정말 대단한 할아버지입니다.^^
'마누라' 장례식이 열리는데도
그 자리에 참석하지 않고
축구장에 나타나셨으니...
'마누라' 장례식이 열리는데도
그 자리에 참석하지 않고
축구장에 나타나셨으니...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4-07-21 |
---|---|
실린날 | 2002-07-19 |
출처 | 동아일보 |
원문 | 대망의 월드컵 결승전! 어느 할아버지가 표 두 장을 들고 혼자 와서 자리에 앉았다. 옆 사람이 묻기를, "표는 두 장인데 왜 혼자 오셨어요?" 할아버지 왈. "지난 50년간 나는 늘 집사람과 월드컵 결승전을 함께 관람했죠. 이번 월드컵도 일찌감치 표를 사두었다우. 그런데 올해는 마누라가 세상을 떠버려서…." 옆 사람이 다시 묻기를, 그래도 형제나 자식들이나, 함께 올 분이 있었을 텐데요?" 할아버지 왈. "전부 마누라 장례식에 갔다우."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198 | 2009-01-09 | 아파트 이름이 긴 이유 | 3421 |
1197 | 2009-01-08 | 애인 지침서 | 3481 |
1196 | 2009-01-07 | 남자의 성공 | 3313 |
1195 | 2009-01-06 | 장인어른의 굴욕 | 3252 |
1194 | 2009-01-05 | 가랑비와 이슬비 | 3356 |
1193 | 2009-01-02 | 현명한 아이 | 3480 |
1192 | 2008-12-31 | 관점의 차이 | 3033 |
1191 | 2008-12-30 | 장수의 비결 | 2947 |
1190 | 2008-12-29 | 늑대 밥 | 2907 |
1189 | 2008-12-26 | 오복남(五福男)과 오복녀(五福女) | 3028 |
1188 | 2008-12-24 | 슬픈 거짓말 | 2944 |
1187 | 2008-12-23 | 호떡 값 | 2803 |
1186 | 2008-12-22 | 수호천사의 실수 | 2869 |
1185 | 2008-12-19 | 느끼한 남자 이야기 | 3042 |
1184 | 2008-12-18 | 아담의 오산 | 2845 |
1183 | 2008-12-17 | 질문 - 한가인은 한가한가요? | 3177 |
1182 | 2008-12-16 | 어쨌든 성공 | 2917 |
1181 | 2008-12-15 | 불임의 이유 | 3051 |
1180 | 2008-12-12 | 시신이 바뀐 거 아냐? | 2935 |
1179 | 2008-12-11 | 드러머와 지휘자 | 28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