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대단한 할아버지입니다.^^
'마누라' 장례식이 열리는데도
그 자리에 참석하지 않고
축구장에 나타나셨으니...
'마누라' 장례식이 열리는데도
그 자리에 참석하지 않고
축구장에 나타나셨으니...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4-07-21 |
---|---|
실린날 | 2002-07-19 |
출처 | 동아일보 |
원문 | 대망의 월드컵 결승전! 어느 할아버지가 표 두 장을 들고 혼자 와서 자리에 앉았다. 옆 사람이 묻기를, "표는 두 장인데 왜 혼자 오셨어요?" 할아버지 왈. "지난 50년간 나는 늘 집사람과 월드컵 결승전을 함께 관람했죠. 이번 월드컵도 일찌감치 표를 사두었다우. 그런데 올해는 마누라가 세상을 떠버려서…." 옆 사람이 다시 묻기를, 그래도 형제나 자식들이나, 함께 올 분이 있었을 텐데요?" 할아버지 왈. "전부 마누라 장례식에 갔다우."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338 | 2003-08-06 | 새로운 의미들 | 2805 |
337 | 2007-11-26 | 2007년말 요절 말씀 | 2803 |
336 | 2004-04-28 | 맹인과 맹인견 | 2803 |
335 | 2008-12-23 | 호떡 값 | 2802 |
334 | 2004-05-14 | 세계적인 식당 | 2801 |
333 | 2003-12-01 | 어른들을 위한 동화 | 2801 |
332 | 2004-05-24 | 회심의 일격 | 2800 |
331 | 2005-04-08 | 사하라 숲 | 2799 |
330 | 2004-09-06 | 텍사스의 도박사 | 2798 |
329 | 2004-08-10 | 신분 확인 | 2797 |
328 | 2004-04-27 | 한국은 무서운 나라 | 2796 |
327 | 2007-12-27 | 기도 시험 | 2794 |
326 | 2004-10-19 | 두 도둑 | 2794 |
325 | 2008-11-17 | 여자란? | 2792 |
324 | 2008-11-14 | 깜찍한 생각 | 2790 |
323 | 2004-09-15 | 그저께 도전골든벨을 보았소? | 2788 |
322 | 2004-03-23 | 아버님의 성함 | 2788 |
321 | 2004-06-01 | 허준 VS 국회의원 | 2787 |
320 | 2004-01-02 | 욕의 기원(시발노무색기) | 2787 |
319 | 2004-11-11 | 어느 주부의 한자 서예 | 27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