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맹랑한 꼬마로군요.
귀엽기도 하고...^^
아마 할아버지는 손녀 덕에
즐겁게 웃었을 겁니다.
귀엽기도 하고...^^
아마 할아버지는 손녀 덕에
즐겁게 웃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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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4-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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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날 | 2002-10-11 |
출처 | 한국경제 |
원문 | 할아버지랑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손녀가 물었다. "할아버지는 하나님이 만들어준신 거예요?" "그럼 하나님이 만들어주셨지." 잠시 후 꼬마 아가씨는 "저도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건가요?" 하고 물었다. "그럼 그렇단다" 라고 노인은 대답했다. 꼬마가 한 동안 할아버지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살피고 있기에 할아버지는 손녀가 과연 뭘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궁금했다. 마침내 손녀가 한 마디 했다... "있잖아요, 할아버지, 하나님 솜씨가 근자에 와서는 많이 좋아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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