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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by 마을지기 posted Aug 0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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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4-08-05
실린날 2003-03-10
출처 스포츠투데이
원문 제 친구가 여자친구를 사귀었습니다.

좀 친해지고 보니, 어딘가 만지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일단은 여자친구의 반응을 살피기 위해, 어떤 이야기부터 꺼내볼까 생각하다가, 어릴 때 엄마 가슴 만지고 자는 거 보면 참 부러웠다고 얘기했다더군요.

그랬더니 그 여자친구는 자기도 어릴 때 엄마 가슴 만지고 잤다고, 가끔은 지금도 그런다고 하더라는군요.

내 친구가 물었답니다.

"여자도 엄마 가슴 만지면서 자?"

그랬더니 그 여자친구, 이렇게 말했다고 하네요.

"아빠 꺼 만지면서 자면 이상하잖아."
생각해보니 정말 이상하기는 하군요.^^
엄마 가슴 만지고 싶어하는 건
작은 아이나 큰 아이나 같은가봅니다.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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