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당 문 앞의 베드로는
역시 혜안이 있는 듯합니다.
부시를 그렇게 금방 알아보았으니...^^
역시 혜안이 있는 듯합니다.
부시를 그렇게 금방 알아보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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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4-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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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날 | 2002-08-19 |
출처 | 한국경제 |
원문 | 아인슈타인이 죽어서 천당에 갔다. 천당 어귀에서 베드로가 그에게 물었다. "진짜 아인슈타인임을 증명할 수 있어요?" 아인슈타인은 어려운 수식을 흑판에 제시하면서 상대성원리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베드로는 감탄하면서 말했다. "어서 들어와요!" 다음으로 나타난 것은 피카소. 베드로는 신분을 증명하라고 했다. 피카소는 분필을 몇 번인가 휘갈기더니 멋진 그림을 그려냈다. "과연 그림의 대가로군!" 이렇게 말한 베드로는 고개를 들고 조지 부시를 보자 한 마디 했다. "아인슈타인과 피카소는 그들의 정체를 증명해 보이던데 당신은 어떻게 할거요?" 부시는 어리둥절해 가지고는 말했다. "아인슈타인과 피카소가 누군데요?" 베드로는 탄식을 하면서 말했다. "들어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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