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하다간 밥도 목 얻어먹을 텐데,
정말 간 큰 남자로군요.^^
옆집 남편이 내 남편보다 좋은
이유도 엄청나게 많을 텐데...
정말 간 큰 남자로군요.^^
옆집 남편이 내 남편보다 좋은
이유도 엄청나게 많을 텐데...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4-08-21 |
---|---|
실린날 | 2003-03-11 |
출처 | 굿데이 |
원문 | 1. 우선 매일 보지 않아도 된다. 2. 마누라는 인상만 쓰지만 옆집 부인은 볼 때마다 항상 반가워 한다. 3. 마누라는 안 바뀌지만 옆집 부인은 가끔 바뀐다. 4. 나한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다. 5. 짧은 인사말에도 웃음으로 답한다. 6. 먹여 살릴 필요가 없다. 7. 술취한 내 호주머니나 지갑을 뒤지지 않는다. 8. 화장을 지워도 딴 사람 같지 않다. 9. 술 담배 끊으라고 잔소리 안한다. 10. 보너스나 수당을 챙기지 않는다. 11. 보너스가 안 나와도 눈치볼 필요가 없다. 12. 침 흘리고 입냄새 풍기며 자는 모습을 볼 일이 없다. 13. 늦게 들어온다고 잔소리하지 않는다. 14. 잘 사는 친구 들먹이며 남편 기죽이지 않는다. 15. 친정식구 데려다 자주 외식하지 않는다. 그래도, 마누라가 옆집 부인보다는 좋다. 왜냐고? 밥해주니까!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678 | 2003-07-31 | 우리반 반장 임영○! | 2654 |
1677 | 2003-08-01 | 일 초만 기다려라 | 2725 |
1676 | 2003-08-02 | 아들의 미소 | 2485 |
1675 | 2003-08-03 | 라디오 시사대담에서 | 2360 |
1674 | 2003-08-04 | 병역 면제 | 2299 |
1673 | 2003-08-05 | 할머니의 복수 | 2703 |
1672 | 2003-08-06 | 새로운 의미들 | 2805 |
1671 | 2003-08-07 | 더러운 직장생활 | 2318 |
1670 | 2003-08-08 | 의사가 전해준 소식 | 2270 |
1669 | 2003-08-09 | 도서관의 어느 여학생 | 2413 |
1668 | 2003-08-10 | 여기자의 대답 | 2115 |
1667 | 2003-08-11 | 한국최고의 갑부 | 2366 |
1666 | 2003-08-12 | 걱정 | 2110 |
1665 | 2003-08-13 | 전철에서 | 2280 |
1664 | 2003-08-14 | 대역 | 2138 |
1663 | 2003-08-15 | 이럴 때 나이든 거 느낀다 | 2254 |
1662 | 2003-08-16 | 나는 이렇게 키스했다 | 2284 |
1661 | 2003-08-17 | 애국가로 그린 우리나라 지도 | 1993 |
1660 | 2003-08-18 | 세상에 없는 것 세 가지 | 2505 |
1659 | 2003-08-19 | 사람의 등급 | 21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