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부흥회를 마친 세 목사

by 마을지기 posted Aug 27, 2004
Extra Form
보일날 2004-08-28
실린날 2002-01-26
출처 들은이야기
원문 부흥회를 끝낸 세 목사가 그 성과에 대해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감리교 목사는

"부흥회가 썩 좋았어요! 네 가정이 새로 등록하지 않았겠어요?"

라고 말했다.

침례교 목사는

"우리는 더 좋은 성과를 올렸어요! 여섯 가정이 새로 등록했지 뭡니까?"

라고 말했다.

이어 장로교 목사가 싱글거리며 말했다.

"우리보다는 못했군요! 우리는 가장 골치아픈 말썽꾸러기 열 사람을 떼어버렸답니다!"
요즘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부흥회를 마치고 나면 성과가 있지요.
헌금이 많이 들어온다든지,
새로운 신자가 생긴다든지...
그런데 이 이야기의 장로교 목사님은
좀 별난 성과를 올리셨군요.^^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678 2003-07-31 우리반 반장 임영○! 2654
1677 2003-08-01 일 초만 기다려라 2725
1676 2003-08-02 아들의 미소 2485
1675 2003-08-03 라디오 시사대담에서 2361
1674 2003-08-04 병역 면제 2299
1673 2003-08-05 할머니의 복수 2703
1672 2003-08-06 새로운 의미들 2805
1671 2003-08-07 더러운 직장생활 2318
1670 2003-08-08 의사가 전해준 소식 2271
1669 2003-08-09 도서관의 어느 여학생 2413
1668 2003-08-10 여기자의 대답 2115
1667 2003-08-11 한국최고의 갑부 2367
1666 2003-08-12 걱정 2111
1665 2003-08-13 전철에서 2280
1664 2003-08-14 대역 2139
1663 2003-08-15 이럴 때 나이든 거 느낀다 2255
1662 2003-08-16 나는 이렇게 키스했다 2285
1661 2003-08-17 애국가로 그린 우리나라 지도 1993
1660 2003-08-18 세상에 없는 것 세 가지 2505
1659 2003-08-19 사람의 등급 217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