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업무 분담

by 마을지기 posted Sep 01, 2004
Extra Form
보일날 2004-09-02
실린날 2001-12-15
출처 들은이야기
원문 한 회사의 사장 비서가 맹장염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동료 중 한 명이 병 문안을 왔다.

"요즘 회사는 어때? 걱정이 돼서 잠이 안 와."

"응, 걱정 마. 잘 돌아가고 있어. 다른 사원들이 네 일을 조금씩 맡아서 하고 있지. 미자는 커피를 타고, 영자는 전화를 받고, 말자는 사장이랑 함께 퇴근을 해."
국가 인권위원회나 여성 관련 단체들에게
호되게 비판 받을 만한 이야기로군요.
한 때 있을 수 있었던 옛날 이야기겠지요.
요즘은 비서직이 전문직으로 뜨고 있습니다.
비서를 둔 당사자의 일정이나 정보는
보통 비서가 더 많이, 더 잘 알고 있지요.
그래서 웬만한 일은 당사자보다는
비서와 통화하는 것이 훨씬 편리합니다.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678 2009-05-29 "가게는 누가 봐?" 3515
1677 2010-07-20 "고마우신 이대통령 우리대통령" 5285
1676 2010-09-02 "그냥 내려갈 수 없지" 4973
1675 2009-10-12 "나를 여자로 만들어 줘요!" 3416
1674 2007-03-07 "난 알아요!" 3948
1673 2006-02-01 "너도 겪어 봐라" 3786
1672 2009-04-07 "늘 그런 건 아니지!" 3475
1671 2004-12-06 "멋진 남자 가나다라" 2930
1670 2009-10-23 "상심하지 말고 차라리…" 3255
1669 2009-07-03 "성경 좀 제대로 읽어라!" 3937
1668 2010-03-03 "아이 럽 유" 4616
1667 2010-04-29 "아이들이 모두 몇입니까?" 4432
1666 2010-02-08 "어머니, 왜 나를 낳으셨나요?" 4041
1665 2004-07-20 "엿 먹어라"가 욕이 된 이유 3203
1664 2009-10-07 "오빠, 배고파요!" 3971
1663 2009-11-10 "옹달샘" 비판 3434
1662 2010-10-05 "왜 찾으십니까?" 4936
1661 2010-11-12 "움 그왈라!" 4448
1660 2003-09-04 "웃기는 사람이 더 나빠" 2466
1659 2010-11-23 "제가 잘못 탔군요!" 432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