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버스 기사를 하는 것이
어째서 욕이 될 수 있으며,
평생 버스를 타고 다니는 것이
어째서 욕이 될 수 있는지
잘 모를 일이로군요.
전혀 욕이 아닌 것 같은데...
반말을 했다는 것이 좀 문제는 되겠군요.^^
어째서 욕이 될 수 있으며,
평생 버스를 타고 다니는 것이
어째서 욕이 될 수 있는지
잘 모를 일이로군요.
전혀 욕이 아닌 것 같은데...
반말을 했다는 것이 좀 문제는 되겠군요.^^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4-09-20 |
---|---|
실린날 | 2004-07-25 |
출처 | 들은이야기 |
원문 | 나는 출퇴근시에 버스를 자주 이용한다. 오늘 역시 힘겨운 회사 업무를 마치고 퇴근하기 위해 버스에 올라탔다. 가끔 벌어지는 일이긴 하지만 버스기사와 승객간의 말다툼이 벌어지는 경우가 종종 목격된다. 한 50세쯤 되어 보이는 버스기사 아저씨와 역시 그 나이 쯤으로 보이는 아저씨 한명이 무엇때문인지 욕을 섞어가며 말싸움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아저씨가 버스기사에게 싸움에 말뚝을 박는 한마디를 내뱉었다. "넌 평생 버스기사나 해라!" 승객들은 "아... 버스기사의 패배구나"라고 생각하고 버스기사 아저씨를 주시했다. 그러자 기사아저씨 왈... "넌 평생 버스나 타고 다녀라!"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398 | 2009-05-11 | 차이점을 아십니까? | 3642 |
397 | 2009-05-12 | 대통령의 퍼즐 | 3336 |
396 | 2009-05-13 | 생일 축하 | 3320 |
395 | 2009-05-14 | 인사법 | 3384 |
394 | 2009-05-15 | 스승과 제자 | 3593 |
393 | 2009-05-18 | 감옥이 훨 나아 | 3263 |
392 | 2009-05-19 | 충청도 말의 놀라운 경쟁력 | 3531 |
391 | 2009-05-20 | 진작 좀 말해줬으면 | 3470 |
390 | 2009-05-21 | 불가항력 | 3346 |
389 | 2009-05-22 | 중립 | 3465 |
388 | 2009-05-25 | 노새의 친척 | 3434 |
387 | 2009-05-26 | 천재의 두뇌 | 3337 |
386 | 2009-05-27 | 아이들의 죄 | 3532 |
385 | 2009-05-28 | 대처법 | 3400 |
384 | 2009-05-29 | "가게는 누가 봐?" | 3515 |
383 | 2009-06-01 | 하마를 보고 나서 | 3764 |
382 | 2009-06-02 | 자동차 사고 | 3565 |
381 | 2009-06-03 | 후유증 | 3579 |
380 | 2009-06-04 | 인생의 출발점 | 3605 |
379 | 2009-06-05 | 대통령과 밥솥 | 37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