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명절날 꼴불견 베스트 10

by 마을지기 posted Sep 24, 2004
Extra Form
보일날 2004-09-25
실린날 2004-01-29
출처 문화일보
원문 1. 가깝게 살면서도 늦게 오는 동서.

2. 형편 어렵다며 빈손으로 와서 갈때 이것저것 싸가는 동서.

3. 한 시간이라도 빨리 가서 쉬고 싶은데, 눈치 없이 고스톱, 포커 등을 계속 치는 남편.

4. 술 취했으면서도 안 취했다고 우기며, 가는 손님 붙잡는 남편.

5. 시댁은 바로 갔다 오면서, 친정에 일찍 와서 참견하는 시누이.

6. 잘 놀다가 꼭 부침개 부칠 때 와서 식용유 엎는 조카.

7. 기름 냄새 맡으며 간신히 부쳐놓은 부침개를 날름 집어먹는 남편.

8. 며느린 친정 안 보내면서, 시집간 딸은 빨리 오라고 하는 시어머니.

9. 시댁에는 20만원, 친정에는 10만원으로 차별하는 남편.

10. 늦게 와서는 아직도 일하고 있느냐며 큰소리치는 형님.
구구절절(句句節節) 옳은 말이로군요.
여기에는 빠졌지만 가장 심한 꼴불견은
어렵게 사는 동기간과 이웃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사람들일 겁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한가위의 풍성한 보름달처럼
넉넉한 마음으로 명절 보내야지요.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538 2003-10-10 목사, 의사, 변호사 2438
537 2004-01-17 목사 할아버지 2221
536 2003-08-30 목사 모집 2365
535 2009-06-09 모자의 특별 용도 3682
534 2008-09-18 모자를 잃어버린 사나이 3304
533 2008-09-10 모자란 놈과 미친 놈 3452
532 2004-11-03 모델과 화가 3180
531 2009-10-16 모델 그리기 3574
530 2005-01-06 모니터를 닦았다 2983
529 2005-12-22 몇 사람이 필요할까? 3701
528 2006-03-08 몇 개의 사과가 남았을까요? 4195
527 2004-12-13 명품 구두 3074
» 2004-09-25 명절날 꼴불견 베스트 10 4153
525 2008-05-19 명석함과 지혜로움의 차이 3174
524 2009-12-10 면접에서 합격한 사람의 대답 3027
523 2011-03-07 면접생의 황당한 답변 5214
522 2011-02-01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거짓말 5505
521 2010-09-24 며느리 시 5730
520 2005-11-08 멋진 할리씨 3599
519 2005-09-29 먹는 김에 세 끼를 388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