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털웃음을 주기보다는 잔잔한
미소를 짓게 하는 글인 것 같습니다.
한 폭의 그림 같기도 하고,
한 편의 동화 같기도 하고...
미소를 짓게 하는 글인 것 같습니다.
한 폭의 그림 같기도 하고,
한 편의 동화 같기도 하고...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4-10-11 |
---|---|
실린날 | 2002-06-12 |
출처 | 들은이야기 |
원문 | 가을 고추밭에 고추를 따는 할머니가 계셨습니다. 지나가는 아이가 할머니에게 물었습니다. "할머니, 왜 고추는 빨개요?" 할머니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창피해서 빨갛지..." "왜 창피해요?" "고추를 내 놓고 있으니 창피하지..." 그 고추나무 위에 빨간 고추잠자리가 앉아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다시 물었습니다. "그럼 저 고추잠자리는 왜 빨개요?" "부끄러우니까 빨갛지..." "왜 부끄러워요?" "고추를 봤으니까 부끄러운 거지."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298 | 2004-09-15 | 그저께 도전골든벨을 보았소? | 2788 |
1297 | 2004-09-16 | 사과문 | 3074 |
1296 | 2004-09-17 | ‘원로 등급제’를 실시하라 | 2355 |
1295 | 2004-09-18 | 영어 단어 문제 | 3522 |
1294 | 2004-09-20 | 버스기사 아저씨의 엽기 발언 | 3020 |
1293 | 2004-09-21 | 한국인이 자주쓰는 일본말 | 3758 |
1292 | 2004-09-22 | 산모의 욕지거리 | 2853 |
1291 | 2004-09-23 | 그녀에게서 온 메시지 | 3479 |
1290 | 2004-09-24 | 두 줄 유머 | 3512 |
1289 | 2004-09-25 | 명절날 꼴불견 베스트 10 | 4153 |
1288 | 2004-09-30 | 그녀의 속삭임 | 2842 |
1287 | 2004-10-01 | 수구세력과 똥개의 공통점 5가지 | 3637 |
1286 | 2004-10-02 | 만득이의 산수공부 | 3509 |
1285 | 2004-10-04 | 공부 못하는 사람들의 15가지 특징 | 2914 |
1284 | 2004-10-05 | 엽기적인 고참 | 3582 |
1283 | 2004-10-06 | 인생은 성적순(?) | 3078 |
1282 | 2004-10-07 | 돈을 번 방법 | 2922 |
1281 | 2004-10-08 | 금상첨화 | 2923 |
1280 | 2004-10-09 | 외계어가 우리말 망친다구? | 3343 |
» | 2004-10-11 | 고추는 부끄러워...*^^* | 28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