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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있는 복수

by 마을지기 posted Oct 1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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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4-10-15
실린날 2002-05-06
출처 들은이야기
원문 재치 있는 남자가 새벽 4시에 전화소리 때문에 잠이 깼다. 옆집 남자의 전화였다.

"당신네 개가 짖는 소리 때문에 한잠도 못 자겠소."

재치 있는 남자는, 전화해 줘서 고맙다고 인사한 후 전화 건 사람의 전화번호를 물었다.

다음날 새벽 4시에 재치 있는 남자는 이웃사람에게 전화를 걸었다.

"선생님, 저희 집에는 개가 없습니다."
참 멋진 복수로군요.^^
복수할 일이 있을 때
모든 사람들이 이런 식으로 한다면
복수를 당하면서도 웃을 수 있겠습니다.

이야기마을 웃음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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