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 학생이 낙제를 면할 확률이
그렇게 높지 않아 보이는군요.
네 바퀴 중 같은 것 하나를 두 학생이
동시에 찍어야 하니 1/16이 아닐는지?
(확률 계산이 틀렸다면 아시는 분께서
조언을 주실 것을 부탁합니다.^^)
그렇게 높지 않아 보이는군요.
네 바퀴 중 같은 것 하나를 두 학생이
동시에 찍어야 하니 1/16이 아닐는지?
(확률 계산이 틀렸다면 아시는 분께서
조언을 주실 것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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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4-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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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날 | 2001-12-16 |
출처 | 들은이야기 |
원문 | 화학과 학생 두 명이 있었다. 이 둘은 중간고사, 퀴즈, 실험, 모두 잘 쳐서 A학점은 따논 당상이었다. 그런데 기말시험을 앞두고 지방의 친구 결혼식에 갔다가 모두 술에 취해 곯아 떨어지고 말았다. 잠이 깨 허겁지겁 올라왔지만 이미 시험은 끝난 후. 이들은 담당 교수님을 찾아가 사정을 설명했다. 친구 결혼식에 갔다 올라오는 길에 타이어가 터졌고 그러다 보니 늦어졌다는 것. 물론 거짓말이었지만 술을 먹고 자다 늦었다고는 할 수 없었다. 교수는 곰곰이 생각하다 다음 날 재시험을 약속했다. 두 학생은 밤새워 공부한 후 아침에 찾아갔는데, 교수는 이들을 각각 다른 교실에 들여보내 따로 시험을 치르게 했다. 문제지를 받아보니 첫 문제는 화학반응식에 대한 아주 쉬운 문제로 5점짜리였다. 두 학생은 신이 나서 문제를 풀고는 시험지를 넘겼다. 그러나 다음 장에는 이들이 전혀 준비하지 못한 문제가 적혀 있었다. 문제 2. 터진 것은 어느 바퀴의 타이어였지? (95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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