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사내 성폭력과 성희롱이
많이 줄었다고 들었습니다만,
글쎄…, 괜찮은 방법도 있고
좀 '거시기'한 방법도 있는데,
어쨌든 자기 의사 표시를 분명히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요.
많이 줄었다고 들었습니다만,
글쎄…, 괜찮은 방법도 있고
좀 '거시기'한 방법도 있는데,
어쨌든 자기 의사 표시를 분명히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요.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4-10-28 |
---|---|
실린날 | 2002-02-02 |
출처 | 들은이야기 |
원문 | ◆ 이제 사회에 첫 발을 내딘 분들께 바칩니다. 1. 회식이 끝나고 집까지 바라다 준다는 상사에겐 ‘혼자서도 집을 찾아 갈 수 있다’며 정중히 거절한다. 2. 상사가 퇴근 후나 휴일에 일을 핑계로 만나자고 하면 "함께 일할 사람을 찾습니다" 하는 대자보를 벽에 붙여 온 회사에 알린다. 3. 가해자의 욕구를 미리 차단하는 방법이 있다. 여자답지 못하고 지저분하게 처신하는 것인데, 몸을 박박~ 긁는다거나 트림을 꺼억~꺼억 하고 방귀도 꽝꽝 뀐다. 4. 재치를 보여라. 상사가 도장을 들고 인주를 찾다가 "인주 대신 미스김 입술의 립스틱을 쓰자…" 운운하면 “부장님 코피를 터트리면 인주를 대신할 수 있을 텐데요~ 홍홍….” 5. 서랍이고 책상위고 생리대를 수북이 쌓아두고 `난 생리를 한달이면 30일씩 하는 특이 체질인데'하는 소릴 자주 한다. 6. 개인 신상카드에 아버지는 경찰, 오빠는 군인, 약혼자는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라고 기록해 둔다.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678 | 2003-07-31 | 우리반 반장 임영○! | 2667 |
1677 | 2003-08-01 | 일 초만 기다려라 | 2744 |
1676 | 2003-08-02 | 아들의 미소 | 2506 |
1675 | 2003-08-03 | 라디오 시사대담에서 | 2379 |
1674 | 2003-08-04 | 병역 면제 | 2321 |
1673 | 2003-08-05 | 할머니의 복수 | 2723 |
1672 | 2003-08-06 | 새로운 의미들 | 2824 |
1671 | 2003-08-07 | 더러운 직장생활 | 2332 |
1670 | 2003-08-08 | 의사가 전해준 소식 | 2289 |
1669 | 2003-08-09 | 도서관의 어느 여학생 | 2430 |
1668 | 2003-08-10 | 여기자의 대답 | 2135 |
1667 | 2003-08-11 | 한국최고의 갑부 | 2388 |
1666 | 2003-08-12 | 걱정 | 2129 |
1665 | 2003-08-13 | 전철에서 | 2299 |
1664 | 2003-08-14 | 대역 | 2154 |
1663 | 2003-08-15 | 이럴 때 나이든 거 느낀다 | 2276 |
1662 | 2003-08-16 | 나는 이렇게 키스했다 | 2301 |
1661 | 2003-08-17 | 애국가로 그린 우리나라 지도 | 2005 |
1660 | 2003-08-18 | 세상에 없는 것 세 가지 | 2519 |
1659 | 2003-08-19 | 사람의 등급 | 21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