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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폭력 예방 6가지 수칙

by 마을지기 posted Oct 2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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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4-10-28
실린날 2002-02-02
출처 들은이야기
원문 ◆ 이제 사회에 첫 발을 내딘 분들께 바칩니다.

1. 회식이 끝나고 집까지 바라다 준다는 상사에겐 ‘혼자서도 집을 찾아 갈 수 있다’며 정중히 거절한다.

2. 상사가 퇴근 후나 휴일에 일을 핑계로 만나자고 하면 "함께 일할 사람을 찾습니다" 하는 대자보를 벽에 붙여 온 회사에 알린다.

3. 가해자의 욕구를 미리 차단하는 방법이 있다. 여자답지 못하고 지저분하게 처신하는 것인데, 몸을 박박~ 긁는다거나 트림을 꺼억~꺼억 하고 방귀도 꽝꽝 뀐다.

4. 재치를 보여라. 상사가 도장을 들고 인주를 찾다가 "인주 대신 미스김 입술의 립스틱을 쓰자…" 운운하면 “부장님 코피를 터트리면 인주를 대신할 수 있을 텐데요~ 홍홍….”

5. 서랍이고 책상위고 생리대를 수북이 쌓아두고 `난 생리를 한달이면 30일씩 하는 특이 체질인데'하는 소릴 자주 한다.

6. 개인 신상카드에 아버지는 경찰, 오빠는 군인, 약혼자는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라고 기록해 둔다.
요즘은 사내 성폭력과 성희롱이
많이 줄었다고 들었습니다만,
글쎄…, 괜찮은 방법도 있고
좀 '거시기'한 방법도 있는데,
어쨌든 자기 의사 표시를 분명히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요.

이야기마을 웃음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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