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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남편

by 마을지기 posted Oct 3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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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4-11-01
실린날 2002-09-17
출처 문화일보
원문 장례식에서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남편은 즉시 부인을 침실로 유혹했다.

"이것은 불성실한 태도예요. 방금 우리 오빠 장례식을 마치고 돌아와서 10분도 채 지나지 않았잖아요?"

그러자 남편이 말하기를…

"그래서 검은 색 콘돔을 사왔단 말이야."
아내를 사랑하는 것까지야 좋은데,
그 성실함(?)이 좀 별나지 않은가요?^^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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