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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과 화가

by 마을지기 posted Nov 0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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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4-11-03
실린날 2002-08-27
출처 굿데이
원문 추운 겨울, 화가 앞에서 누드로 포즈를 취하고 있던 모델이 춥다고 불평을 했다.

"그럼 잠깐 커피 한잔 하지."

옷을 걸친 모델과 화가가 난로 옆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데 문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이 때 당황한 화가가 하는 말….

"이봐, 빨리 옷 벗어. 마누라가 나 게으름 피우는 것을 보면 가만 안 있을 거야!"
마누라 오는 소리가 나니 빨리 옷을 벗어라?
뭔가 납득이 잘 안 가는 말인데,
듣고 보니 그럴 수도 있겠군요.^^

이야기마을 웃음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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