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이가 여자를 상대로
멋지게 사기를 쳐먹었군요.
그 여자는 1만 달러짜리 코트에 눈이 멀어
주말을 그와 함게 보냈던 것 같은데….
처음부터 그 수표는 가짜였다는 것을
왜 짐작도 못했을까요?
멋지게 사기를 쳐먹었군요.
그 여자는 1만 달러짜리 코트에 눈이 멀어
주말을 그와 함게 보냈던 것 같은데….
처음부터 그 수표는 가짜였다는 것을
왜 짐작도 못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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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4-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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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날 | 2002-09-12 |
출처 | 한국경제 |
원문 | 플레이보이가 예쁜 아가씨를 데리고 고급 모피점에 가서 밍크코트를 보자고 했다. 그리고는 여자로 하여금 그 중에서 1만 달러짜리를 골라잡게 했다. "수표로 드리면 되겠죠?" 라고 사내는 말했다. 모피상은 토요일 오후라서 은행이 닫혔으니 수표를 조회할 수가 없다고 했다. "허, 그것 참 낭패군…. 그렇다면 물건을 여기 두고 갔다가 월요일에 찾아가기로 합시다. 수표 받으세요." 월요일 아침, 모피상의 기세는 험악했다. "은행에 알아봤더니 이만큼의 돈은 있지도 않더라구요." 이 때 플레이보이는 한 마디를 남기고 유유히 사라졌다. "난 신나게 주말을 즐길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단 소리 하려구 들른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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