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이가 여자를 상대로
멋지게 사기를 쳐먹었군요.
그 여자는 1만 달러짜리 코트에 눈이 멀어
주말을 그와 함게 보냈던 것 같은데….
처음부터 그 수표는 가짜였다는 것을
왜 짐작도 못했을까요?
멋지게 사기를 쳐먹었군요.
그 여자는 1만 달러짜리 코트에 눈이 멀어
주말을 그와 함게 보냈던 것 같은데….
처음부터 그 수표는 가짜였다는 것을
왜 짐작도 못했을까요?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4-11-05 |
---|---|
실린날 | 2002-09-12 |
출처 | 한국경제 |
원문 | 플레이보이가 예쁜 아가씨를 데리고 고급 모피점에 가서 밍크코트를 보자고 했다. 그리고는 여자로 하여금 그 중에서 1만 달러짜리를 골라잡게 했다. "수표로 드리면 되겠죠?" 라고 사내는 말했다. 모피상은 토요일 오후라서 은행이 닫혔으니 수표를 조회할 수가 없다고 했다. "허, 그것 참 낭패군…. 그렇다면 물건을 여기 두고 갔다가 월요일에 찾아가기로 합시다. 수표 받으세요." 월요일 아침, 모피상의 기세는 험악했다. "은행에 알아봤더니 이만큼의 돈은 있지도 않더라구요." 이 때 플레이보이는 한 마디를 남기고 유유히 사라졌다. "난 신나게 주말을 즐길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단 소리 하려구 들른 겁니다."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438 | 2004-01-19 | 도대체 왜 그럴까? | 2249 |
437 | 2003-08-07 | 더러운 직장생활 | 2318 |
436 | 2003-10-29 | 더러운 돈 | 2169 |
435 | 2005-04-25 | 더 높이 올라가면? | 3142 |
434 | 2004-12-20 | 대한민국 남편들에게 고함 | 2712 |
433 | 2010-11-25 | 대학교 학과별 하소연 | 4672 |
432 | 2009-05-12 | 대통령의 퍼즐 | 3336 |
431 | 2009-06-05 | 대통령과 밥솥 | 3786 |
430 | 2009-05-28 | 대처법 | 3400 |
429 | 2009-07-01 | 대졸자 | 4049 |
428 | 2003-08-14 | 대역 | 2139 |
427 | 2009-08-31 | 대망의 발명품 | 3406 |
426 | 2003-09-20 | 대량살상무기 | 2231 |
425 | 2005-08-12 |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 해결법 | 3426 |
424 | 2004-03-29 | 대단한 건망증 집안 | 2869 |
423 | 2005-11-26 | 대단한 간호사 | 3996 |
422 | 2005-07-02 | 당황과 황당의 차이 | 4126 |
421 | 2008-01-16 | 당황 황당 허탈 | 3386 |
420 | 2005-05-02 | 당찬 아이 | 3526 |
419 | 2008-03-10 | 당연한 일 | 31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