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푼어치도 안 되는 인간!"
우리말에 이런 표현이 있지요.
그 부자 상인은 "1실링짜리 인생"이로군요.
자신의 값어치는 남이 매겨주지 않습니다.
우리말에 이런 표현이 있지요.
그 부자 상인은 "1실링짜리 인생"이로군요.
자신의 값어치는 남이 매겨주지 않습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4-11-12 |
---|---|
실린날 | 2004-05-15 |
출처 | 《현대인의 유머 화술》 |
원문 | 18세기 스코틀랜드 시인 번즈는, 어느 날 부두에서 한 부자 상인이 익사할 뻔한 것을 어부가 살려주는 것을 목격했다. 그러나 의식을 되찾은 상인은 그 어부에게 사례금을 1실링밖에 주지 않았다. 그러자 그 모든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군중들이 일제히 항의를 했다. 그 때 번즈는 사람들을 제지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만 두세요. 자신의 목숨값은 자신이 제일 잘 알고 있을 테니까요." 유머화술연구회 편, 『현대인의 유머 화술』(예문당, 1992), 62-63쪽.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158 | 2008-01-09 | 용한 처방 | 3308 |
1157 | 2003-09-14 | 용서할 수 없는 남자 | 2406 |
1156 | 2004-04-24 | 용서 받을 수 없는 남자 | 3418 |
1155 | 2008-01-18 | 욥의 아내 | 3428 |
1154 | 2005-05-24 | 욕하는 차 | 3264 |
1153 | 2010-09-13 | 욕하고 싶을 때는 스포츠를! | 5514 |
1152 | 2004-01-02 | 욕의 기원(시발노무색기) | 2787 |
1151 | 2006-04-10 | 요즘 초딩들은… | 3924 |
1150 | 2008-07-22 | 요즘 아이 | 3230 |
1149 | 2003-12-19 | 외상 거래 | 2193 |
1148 | 2003-10-25 | 외로운 사나이 | 2168 |
1147 | 2007-10-02 | 외로운 밤 | 3772 |
1146 | 2005-10-21 | 외국인이 무서워하는 간판 | 4214 |
1145 | 2004-07-10 | 외국인의 평가와 한국인의 답변 | 2775 |
1144 | 2010-08-10 | 외교관과 숙녀의 차이 | 4986 |
1143 | 2004-10-09 | 외계어가 우리말 망친다구? | 3343 |
1142 | 2008-11-21 | 왜 죽었소? | 2837 |
1141 | 2010-06-30 | 왜 손들고 기도할까? | 5714 |
1140 | 2009-07-14 | 왕초 고객 | 3552 |
1139 | 2006-03-21 | 왕자병에 대한 보고서 | 3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