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를 이렇게 곡해할 수도 있군요.
원작을 읽어보지 않고 남의 말만 듣다 보면
오해하기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원작을 읽어보지 않고 남의 말만 듣다 보면
오해하기 딱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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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4-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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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날 | 2003-06-04 |
출처 | 들은이야기 |
원문 |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소설 ‘사랑 손님과 어머니’는 이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가 아님을 밝힌다. 옥희 엄마가 달걀을 많이 산 이유는 사랑 손님이 좋아서가 아니다. 사실 옥희 엄마는 사랑 손님이 너무 미워서 콜레스테롤이 높은 달걀을 몽땅 먹여 죽이려고 계획했다. 하지만 사랑 손님은 어것을 재빨리 눈치채고 그 달걀을 옥희에게 준다. 옥희 엄마에게 접근하기 위해 옥희를 제거하려는 속셈이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전해 들은 옥희 엄마는 매우 분노한다. 결국 사랑 손님은 집에서 도망 나온다. 즉, 〈사랑 손님과 어머니〉는 심리 스릴러물이었던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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