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사랑 손님과 어머니

by 마을지기 posted Dec 06, 2004
Extra Form
보일날 2004-12-07
실린날 2003-06-04
출처 들은이야기
원문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소설 ‘사랑 손님과 어머니’는 이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가 아님을 밝힌다.

옥희 엄마가 달걀을 많이 산 이유는 사랑 손님이 좋아서가 아니다.

사실 옥희 엄마는 사랑 손님이 너무 미워서 콜레스테롤이 높은 달걀을 몽땅 먹여 죽이려고 계획했다.

하지만 사랑 손님은 어것을 재빨리 눈치채고 그 달걀을 옥희에게 준다.

옥희 엄마에게 접근하기 위해 옥희를 제거하려는 속셈이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전해 들은 옥희 엄마는 매우 분노한다.

결국 사랑 손님은 집에서 도망 나온다.

즉, 〈사랑 손님과 어머니〉는 심리 스릴러물이었던 것이다.
이 이야기를 이렇게 곡해할 수도 있군요.
원작을 읽어보지 않고 남의 말만 듣다 보면
오해하기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458 2004-12-17 세계 각국의 음주운전 형벌 4078
457 2004-12-16 좋은 아내 못된 아내 3236
456 2004-12-15 영혼의 안식 2809
455 2004-12-14 누구야? 2981
454 2004-12-13 명품 구두 3074
453 2004-12-11 국회의원 급수 판정법 3310
452 2004-12-10 의사와 배관공 2668
451 2004-12-09 여자에게 비수 같은 말 3446
450 2004-12-08 조씨 성의 사나이 3081
» 2004-12-07 사랑 손님과 어머니 3223
448 2004-12-06 "멋진 남자 가나다라" 2929
447 2004-12-04 군대가기와 시집가기의 다른 점 3459
446 2004-12-03 신부의 얼굴값 3142
445 2004-12-02 예쁜 엽기 여학생 3415
444 2004-12-01 수진아 미안해 3390
443 2004-11-30 수녀님들의 비밀 2666
442 2004-11-29 한글은 복 받은 언어이다 2649
441 2004-11-27 동생의 창의력 수행평가 2881
440 2004-11-26 김혜수 최지우 김희선 2836
439 2004-11-25 밤의 남편 304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