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보봐르의 번쩍이는 지혜가
정말 감탄할 만합니다.
왕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으면서도
할 말은 다 했으니 말입니다.^^
지혜가 있으면 거짓말할 일도
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군요.
정말 감탄할 만합니다.
왕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으면서도
할 말은 다 했으니 말입니다.^^
지혜가 있으면 거짓말할 일도
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군요.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5-01-18 |
---|---|
실린날 | 2004-05-22 |
출처 | 《현대인의 유머 화술》 |
원문 | 프랑스 국왕 루이 14세는 절대주의를 대표하는 전제 군주였지만 다른 한편으론 베르사이유 궁전을 조영(造榮)하는 등 문예부흥에도 힘을 썼다. 그리고 스스로 시도 만들었는데 그 중에는 졸작도 있었다. 어느 날 시인 보봐르에게 평을 물었다. "어떤가?" 시인은 대답이 궁색했으나 그래도 솔직하게 대답했다. "폐하께 불가능이란 없습니다. 폐하께서 서툰 시를 지으려 하시면 이같은 작품이 나오지 않습니까?" 유머화술연구회 편, 『현대인의 유머 화술』(예문당, 1992), 68-69쪽.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498 | 2009-07-23 | 마음은 사랑따라 | 3429 |
497 | 2004-06-29 | 마늘 일곱 쪽 | 2736 |
496 | 2006-02-04 | 마누라 제삿날에 | 4053 |
495 | 2004-07-09 | 룸메이트 | 2546 |
494 | 2004-08-16 | 로마를 터키의 수도로! | 2711 |
493 | 2009-10-28 | 로마 병사와 수녀 | 3327 |
492 | 2003-08-03 | 라디오 시사대담에서 | 2361 |
491 | 2004-09-11 | 뜻의 차이 | 3812 |
490 | 2009-10-27 | 뛰는 학생, 나는 교수 | 3321 |
489 | 2004-10-22 | 뛰는 학생 위에 나는 교수 | 2777 |
488 | 2004-08-18 | 똑똑해지는 약 | 3009 |
487 | 2009-12-08 | 똑똑한 남자, 멍청한 여자 | 3720 |
486 | 2005-05-28 | 똑 같은 보석 | 3542 |
485 | 2009-06-10 | 떡에 관한 복음 | 3423 |
484 | 2008-01-02 | 때려주고 싶은 거짓말 | 3321 |
483 | 2009-06-29 | 땅땅땅땅 | 3814 |
482 | 2008-06-25 | 딸의 편지 | 3339 |
481 | 2010-04-23 | 딸의 질문 | 4637 |
480 | 2005-11-25 | 딸은 음악가 | 3343 |
479 | 2010-08-25 | 딸과의 대화 | 50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