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에 들어가면 계급장도 없을 텐데,
거기서도 '쫄따구' 노릇을 해야 하다니...
어쨌든 타월이나 등 둘 중에서
하나만 움직이면 때는 닦이겠네요.
거기서도 '쫄따구' 노릇을 해야 하다니...
어쨌든 타월이나 등 둘 중에서
하나만 움직이면 때는 닦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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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5-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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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날 | 2003-05-23 |
출처 | 문화일보 |
원문 | 어느 날 군대 고참과 쫄따구가 목욕탕엘 갔다. 한참 때를 밀고 있는데 고참이 쫄따구에게 "등밀어" 라고 했다. 쫄따구는 고참 등을 열심히 정성스럽게 밀었다. 다음으로 고참이 쫄따구 등을 밀 차례였다. 쫄따구의 등에 고참이 때 타월을 대고 말했다... "움직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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