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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명언

by 마을지기 posted Jan 2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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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5-01-27
실린날 2005-01-26
출처 스포츠한국
원문 ‘다시 태어난다면 지금의 남편이나 아내와 또다시 결혼하겠는가?’

이 물음에 90%가 넘는 사람이 아니라고 대답했다는 조사가 있다. 이를 듣고 어떤 목사가 교인들에게 같은 질문을 하며 그런 사람이 있으면 손을 들어 보라고 했다.

모두 손을 들지 않는데 어떤 할머니 한 분이 손을 들었다.

“그래, 그렇게 사랑이 깊었습니까?”

했더니 할머니 대답하시길….

“다… 그 놈이 그 놈이여!”
하긴, 다 그 놈이 그 놈이겠지요.
그러니 구관이 명관이라 지금 영감을
다시 남편으로 삼자는 견해입니다.
하지만, 다 그 놈이 그 놈이니
이왕이면 새 놈을 맞이해 보자는 견해도
있을 수는 있겠지요.^^

이야기마을 웃음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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