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할머니의 명언

by 마을지기 posted Jan 26, 2005
Extra Form
보일날 2005-01-27
실린날 2005-01-26
출처 스포츠한국
원문 ‘다시 태어난다면 지금의 남편이나 아내와 또다시 결혼하겠는가?’

이 물음에 90%가 넘는 사람이 아니라고 대답했다는 조사가 있다. 이를 듣고 어떤 목사가 교인들에게 같은 질문을 하며 그런 사람이 있으면 손을 들어 보라고 했다.

모두 손을 들지 않는데 어떤 할머니 한 분이 손을 들었다.

“그래, 그렇게 사랑이 깊었습니까?”

했더니 할머니 대답하시길….

“다… 그 놈이 그 놈이여!”
하긴, 다 그 놈이 그 놈이겠지요.
그러니 구관이 명관이라 지금 영감을
다시 남편으로 삼자는 견해입니다.
하지만, 다 그 놈이 그 놈이니
이왕이면 새 놈을 맞이해 보자는 견해도
있을 수는 있겠지요.^^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438 2004-11-24 수수께끼 3111
437 2004-11-23 영원한 빈대 - 팽클 2560
436 2004-11-22 새나라의 어린이 2851
435 2004-11-20 사랑할 때와 미워질 때 3028
434 2004-11-19 과속운전 2874
433 2004-11-18 아버지는 아들보다 강하다 3315
432 2004-11-17 짓궂은 교수님 3078
431 2004-11-16 엽기적인 수능 표어 3200
430 2004-11-15 사람구함 ─ 긴급! 2745
429 2004-11-13 천국에 간 부자 3624
428 2004-11-12 목숨값 3215
427 2004-11-11 어느 주부의 한자 서예 2786
426 2004-11-10 논문 해독법 2484
425 2004-11-09 법을 지켜라! 2758
424 2004-11-08 노동인가 운동인가 2736
423 2004-11-06 낙천주의자 3195
422 2004-11-05 신나는 주말 2953
421 2004-11-04 사는 재미 3487
420 2004-11-03 모델과 화가 3180
419 2004-11-02 어떤 집 가훈 338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