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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큰소리

by 마을지기 posted Feb 0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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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5-02-03
실린날 2004-01-20
출처 《유머로 여는 3분 스피치》
원문 어떤 집에 도둑이 들어오자 이불 속에 누운 채 남자가 아내에게 말했다.

"방에 들어오기만 해봐라."

방에 들어오자 모기만한 소리로,

"뒤지기만 해봐라."

다 훔친 후 나가자 그 때서야 큰 소리로...

"또 오기만 해봐라."

김진배, 《유머로 여는 3분 스피치》(도서출판 무한, 2000), 48쪽.
차라리 가만히 있기나 했으면
덜 밉기라도 할 텐데 말이지요.^^
그 와중에서도 뭐라고 그렇게
말이 하고 싶었던 모양이지요?

1. 20101206 Naeil.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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