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미성년자 관람불가

by 마을지기 posted Feb 05, 2005
Extra Form
보일날 2005-02-05
실린날 2003-01-20
출처 한국경제
원문 수풀에서 놀고 있던 두 꼬마녀석이 개울에서 알몸으로 목욕을 하고 있는 여자를 발견했다.

그들은 숨을 죽이고 지켜봤다.

그러다가 별안간 한 녀석이 달아나기 시작했다.

영문도 모른 채 친구 놈도 뒤따라 내달렸다.

마침내 그를 따라잡자 어째서 도망친 거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먼저 도망가던 녀석이 하는 말...

"우리 엄마가 그러는데 홀랑 벗은 여자를 보면 내가 돌처럼 굳어버린댔어, 그런데 나는 지금 뭔가가 굳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도망친 거야."
어머니 말씀에 위력이 있군요.
그 녀석의 몸 한 구석이 벌써
굳어져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678 2003-08-01 일 초만 기다려라 2725
1677 2008-03-07 여자 vs 남자 3288
1676 2006-01-09 女子 vs 男子 4461
1675 2009-07-22 힘든 홀어머니 3652
1674 2010-12-28 힐러리의 자신감 4364
1673 2006-06-13 히기도문 4107
1672 2009-03-13 휴대폰으로 컴퓨터 전원을 제어하는 법 3954
1671 2009-09-17 휴가 때 생긴일 3718
1670 2004-08-14 휴가 2956
1669 2006-04-05 훌륭한 장모님 3740
1668 2007-12-20 훌륭한 임금님 2988
1667 2009-06-03 후유증 3579
1666 2008-04-24 후식 주문 2994
1665 2004-05-24 회심의 일격 2800
1664 2005-10-11 황당한 질문 4032
1663 2010-01-29 황당한 이야기 4077
1662 2010-04-20 황당한 공약 4470
1661 2007-11-19 황당죽음 베스트 10 2996
1660 2008-04-16 황당무계한 발명품들 3180
1659 2006-03-20 환영 메시지 377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