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평범한 말에
그렇게 깊은 뜻이 있었나요?
상대방의 말 속에 담긴
본심을 읽어내는 능력은
아마도 우리 한국사람이
가장 강하겠지요?
'눈치' 하면 누가 뭐래도
'made in Korea'니까요.^^
그렇게 깊은 뜻이 있었나요?
상대방의 말 속에 담긴
본심을 읽어내는 능력은
아마도 우리 한국사람이
가장 강하겠지요?
'눈치' 하면 누가 뭐래도
'made in Korea'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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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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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날 | 2003-06-03 |
출처 | 서울경제 |
원문 | 1. 당신은 오빠 같아서요. (고지식한 사고는 정말 싫어.) 2. 우린 나이 차가 너무 커요. (아빠 같은 남자랑 사귀고 싶겠냐?) 3. 지금 제 처지가 너무 복잡해요. (나와 같이 있으면 다른 남자들한테 걸려오는 전화 때문에 열 받아 죽을 걸.) 4. 남자친구가 있어요. (널 상대하느니 차라리 혼자가 낫겠다.) 5. 한 사무실에서 일하는 남자는 곤란해요. (한 사무실이 아니라 같은 태양계에 존재한다는 사실이 짜증난다.) 6. 전 지금 일 때문에 정신이 없어요. (일이 아무리 지겨워도 너랑 데이트하는 것보단 낫다.) 7. 전 요즘 남자 사귀는 거 자제하기로 했어요. (너무 많아서 관리가 안 돼.) 8. 우리 친구로 지내기로 해요. (애인 하기엔 뭔가 부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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