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한국과 외국의 차이

by 마을지기 posted Feb 24, 2005
Extra Form
보일날 2005-02-25
실린날 2001-12-16
출처 들은이야기
원문 ● 교통편

1. 신호 교차시간의 차이

외국: 교차시간 45초. 15~20여대의 차가 지나감.
우리: 교차시간 45초. 60~70여대의 차가 지나감.
이유: 아무도 모름

2. 차량 접촉사고시

외국: Excuse me. 보험회사에 연락하지요. '띠띠디...'
우리: "이런! 야! 넌 눈탱이를 어따 달구 다녀?"
(단, 이때 꼭 배를 내밀어야 한다.)

3. 도로의 구분

외국 : 일반도로, 고속도로 등이 구역별로 나뉘어 있음.
우리 : 시간대별로 바뀜.
낮: 도로/인도, 밤: 일반도로/고속도로.
(새벽엔 항상 시속 120 이상은 유지해야 욕 안먹음)

4. 앞 차가 '버벅'거릴 때.

외국: HoHoHo... 저 차, 초보운전이군~.
우리: 이런, 저거! 분명히 여자야! 집에 가서 밥이나 하지!

5. 승차 후 운전자의 성격 비교

외국: 착한놈→착한놈, 난폭한놈→난폭한놈
우리: 착한놈이든 나쁜놈이든, 순댕이든 아니든 다 통일된다. → 난폭한 놈.

6. 단속원에게 잡혔을 때.

외국: "Sorry, 금방 차 뺄께요..."
우리: "너, 어디 소속이야? 어?"
여기서 '외국'이 어디를
말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교통질서가 우리보다 엉망인
나라도 꽤 많더군요.^^
아무튼 우리나라 사람이
조금 급하긴 급하지요?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518 2008-05-20 머리보다 엉덩이가… 2949
517 2005-07-20 머리가 긴 사람들 3499
516 2004-04-28 맹인과 맹인견 2803
515 2009-04-27 맥주병 해병 3436
514 2009-10-21 맥주가 더 나은 이유 3212
513 2007-11-23 매표 의혹 3055
512 2009-12-09 맞선 자리에서 3637
511 2006-05-17 망신당한 이야기 3782
510 2008-11-19 말조심 2644
509 2009-08-19 말을 잘 따라야 3399
508 2008-07-23 말을 웃겨라 3373
507 2008-05-07 말대가리 3193
506 2003-10-20 말꼬리 잡기 2236
505 2010-05-04 말 안 듣는 아이 4631
504 2011-03-30 말 못할 사정 5177
503 2005-08-19 만지기 3425
502 2004-10-02 만득이의 산수공부 3509
501 2009-08-25 막장 음식점 3590
500 2004-09-03 막내의 엽기적인 한마디 3036
499 2005-09-06 마피아의 유산 349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