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괜한 거짓말의 결과

by 마을지기 posted Mar 06, 2005
Extra Form
보일날 2005-03-07
실린날 2005-01-28
출처 문화일보
원문 1. 아내가 정성껏 해준 요리가 맛이 없어도 아주 맛있다고 한다.

결과 : 매일 맛없는 요리 배터지게 먹는다.

2. 공부 때문에 고민하는 자녀에게 자기도 공부 못했다고 위로한다.

결과 : 공부 못하는 것도 유전이라고 투덜댈 것이다.
흔히 남을 칭찬할 때는
거짓말을 조금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그게 참 위험한 일입니다.
상대가 그 말을 진실로 받아들이면
걷잡을 수 없는 일이 생길 수 있으니까요.
칭찬은 아무리 해도 좋은 것이지만
'사실'에 근거해서 할 일인 것 같습니다.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598 2005-06-11 우산 다섯 개 3848
597 2005-06-10 경제학과 수학 3581
596 2005-06-09 남자가 모두 늑대라면 3452
595 2005-06-08 엉큼한 여자 3925
594 2005-06-07 슬픈 이유 3126
593 2005-06-04 새로 부임한 사장 4030
592 2005-06-03 자식 자랑 3428
591 2005-06-02 양보단 질 3262
590 2005-06-01 UN의 설문조사 3417
589 2005-05-31 쥬느세빠 3438
588 2005-05-30 강아지 자리 3256
587 2005-05-28 똑 같은 보석 3542
586 2005-05-27 어느 나라 문자일까요? 3532
585 2005-05-26 거지와 신부님 3289
584 2005-05-25 "족같이 모시겠습니다!" 3198
583 2005-05-24 욕하는 차 3264
582 2005-05-23 놀부 마누라 3576
581 2005-05-21 영업시간 3803
580 2005-05-20 설득의 테크닉 3472
579 2005-05-19 차르가 구해 주다 286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