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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한 거짓말의 결과

by 마을지기 posted Mar 0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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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5-03-07
실린날 2005-01-28
출처 문화일보
원문 1. 아내가 정성껏 해준 요리가 맛이 없어도 아주 맛있다고 한다.

결과 : 매일 맛없는 요리 배터지게 먹는다.

2. 공부 때문에 고민하는 자녀에게 자기도 공부 못했다고 위로한다.

결과 : 공부 못하는 것도 유전이라고 투덜댈 것이다.
흔히 남을 칭찬할 때는
거짓말을 조금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그게 참 위험한 일입니다.
상대가 그 말을 진실로 받아들이면
걷잡을 수 없는 일이 생길 수 있으니까요.
칭찬은 아무리 해도 좋은 것이지만
'사실'에 근거해서 할 일인 것 같습니다.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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