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엘리베이러'에 타고 있던 남자가
열 받아 쓰러지지는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예절이나 도덕은 온데간데 없고
오로지 돼먹지 않은 영어 나부랭이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세태를
잘 보여주는 이야기인 듯합니다.
열 받아 쓰러지지는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예절이나 도덕은 온데간데 없고
오로지 돼먹지 않은 영어 나부랭이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세태를
잘 보여주는 이야기인 듯합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5-03-09 |
---|---|
실린날 | 2004-01-29 |
출처 | 문화일보 |
원문 | 한 아이가 엘리베이터의 열림 단추를 누른 채 "엘리베이터가 기다려. 빨리와~ 엄마!" 하고 소리치자 함께 탄 남자는 짜증이 났다 . 잠시 뒤 녀석의 엄마가 타고, 엘리베이터의 문이 닫히자 엄마가 "그렇게 하지 말랬지?" 하며 아이를 꾸중했다. 남자는 속으로 '그렇지 잘못한 것은 혼을 내야지' 하며 만족해 했다. 그런데 엄마 왈… "엘리베이터가 뭐야! 자 따라해 봐, (혀를 굴리며)엘리베이러~."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538 | 2010-06-30 | 왜 손들고 기도할까? | 5714 |
537 | 2008-11-21 | 왜 죽었소? | 2837 |
536 | 2004-10-09 | 외계어가 우리말 망친다구? | 3343 |
535 | 2010-08-10 | 외교관과 숙녀의 차이 | 4986 |
534 | 2004-07-10 | 외국인의 평가와 한국인의 답변 | 2775 |
533 | 2005-10-21 | 외국인이 무서워하는 간판 | 4214 |
532 | 2007-10-02 | 외로운 밤 | 3772 |
531 | 2003-10-25 | 외로운 사나이 | 2168 |
530 | 2003-12-19 | 외상 거래 | 2193 |
529 | 2008-07-22 | 요즘 아이 | 3230 |
528 | 2006-04-10 | 요즘 초딩들은… | 3924 |
527 | 2004-01-02 | 욕의 기원(시발노무색기) | 2787 |
526 | 2010-09-13 | 욕하고 싶을 때는 스포츠를! | 5514 |
525 | 2005-05-24 | 욕하는 차 | 3264 |
524 | 2008-01-18 | 욥의 아내 | 3428 |
523 | 2004-04-24 | 용서 받을 수 없는 남자 | 3418 |
522 | 2003-09-14 | 용서할 수 없는 남자 | 2406 |
521 | 2008-01-09 | 용한 처방 | 3308 |
520 | 2007-12-03 | 우는 이유 | 3381 |
519 | 2003-09-19 | 우등생과 열등생 | 25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