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엘리베이러'에 타고 있던 남자가
열 받아 쓰러지지는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예절이나 도덕은 온데간데 없고
오로지 돼먹지 않은 영어 나부랭이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세태를
잘 보여주는 이야기인 듯합니다.
열 받아 쓰러지지는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예절이나 도덕은 온데간데 없고
오로지 돼먹지 않은 영어 나부랭이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세태를
잘 보여주는 이야기인 듯합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5-03-09 |
---|---|
실린날 | 2004-01-29 |
출처 | 문화일보 |
원문 | 한 아이가 엘리베이터의 열림 단추를 누른 채 "엘리베이터가 기다려. 빨리와~ 엄마!" 하고 소리치자 함께 탄 남자는 짜증이 났다 . 잠시 뒤 녀석의 엄마가 타고, 엘리베이터의 문이 닫히자 엄마가 "그렇게 하지 말랬지?" 하며 아이를 꾸중했다. 남자는 속으로 '그렇지 잘못한 것은 혼을 내야지' 하며 만족해 했다. 그런데 엄마 왈… "엘리베이터가 뭐야! 자 따라해 봐, (혀를 굴리며)엘리베이러~."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538 | 2005-03-30 | 예쁜 스타킹 | 3481 |
537 | 2005-03-29 | 피자헛에서 도미노 피자 시켜먹기 | 3217 |
536 | 2005-03-28 | 나그네와 주인 여자 | 2980 |
535 | 2005-03-26 | 의지의 사나이 | 3474 |
534 | 2005-03-25 | 다섯 아이의 엄마 | 3022 |
533 | 2005-03-24 | 기막힌 무사 | 2843 |
532 | 2005-03-23 | 신사숙녀 | 3139 |
531 | 2005-03-22 | 엽기적인 아빠의 말 | 3054 |
530 | 2005-03-21 | 임산부의 변신 | 2915 |
529 | 2005-03-19 | 고추 부대 | 3477 |
528 | 2005-03-18 | 남편 뒷조사 | 3248 |
527 | 2005-03-17 | 침대예요, 바닥이에요? | 3245 |
526 | 2005-03-16 | 티코의 값 | 3100 |
525 | 2005-03-15 | 3,000원의 위력 | 3131 |
524 | 2005-03-14 | 초딩 vs 국딩 | 3120 |
523 | 2005-03-12 | 무서운 우리 학생주임 | 3619 |
522 | 2005-03-11 | 고민상담 FAQ | 3049 |
521 | 2005-03-10 | 군대에서 온 편지 | 3086 |
» | 2005-03-09 | 엄마의 꾸중 | 3182 |
519 | 2005-03-08 | 기업의 경영분석자료 해석하기 | 28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