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초딩 vs 국딩

by 마을지기 posted Mar 13, 2005
Extra Form
보일날 2005-03-14
실린날 2004-04-28
출처 굿데이
원문 ▲장래 희망

―국민학생: 대통령
―초등학생: 의사, 변호사, 선생님, 경찰, 소방관, 운동선수, 연예인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꾸중 들은 후

―국민학생: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 훌쩍거리며 운다.
―초등학생: 凸(-_-)凸
 
▲부모님의 가장 무서운 벌

―국민학생: (달랑 팬티만 입힌 채) "나가!"
―초등학생: "너 오늘부터 컴퓨터 하지 마!"
 
▲방과 후 가는 곳

―국민학생: 놀이터 또는 동네 공터
―초등학생: 주산·암산학원, 피아노학원, 게임방 찍고 다시 영어학원

▲집에서

―국민학생: 어머니 가사 일을 도와드린다.
―초등학생: 엄마가 학교 숙제를 도와준다.

▲맞춤법에 대한 생각

―국민학생: 당연히 올바르게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초등학생: 구게 몬뒈? ㅋㅋㅋ

▲가장 좋아하는 음식

―국민학생: 자장면.
―초등학생: 자장면, 햄버거, 피자, 스파게티

▲선물받고 싶은 것

―국민학생: 인형, 로봇 장난감
―초등학생: 휴대전화, 게임기, 디카
 
▲즐겨하는 게임

―국민학생: 벽돌깨기, 인베어더, 갤러그, 제비우스, 올림픽, 붕붕차, 너구리, 버블보블
―초등학생: 포트리스, 스타크래프트, 리니지, 디아블로, 바람의 나라, 어둠의 전설
해방 후 50년 동안이나
'국민학교'라 하다가
그걸 '초등학교'로 바꾼 게
약 10년쯤 전 일이지요?
그새 세월이 참 많이 변했습니다.^^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158 2009-11-05 믿음의 한계 3640
1157 2009-09-04 근무지 3639
1156 2009-12-09 맞선 자리에서 3637
1155 2004-10-01 수구세력과 똥개의 공통점 5가지 3637
1154 2009-10-06 붉은 잉크 3636
1153 2006-04-03 기우제를 지내면 비가 오는 이유는? 3635
1152 2009-02-10 연아야~ 3632
1151 2009-06-12 인척 3631
1150 2009-06-11 골프 인생의 4단계 3630
1149 2010-01-27 자녀 스물의 음악가 3629
1148 2005-12-27 서로 다른 속마음 3628
1147 2010-02-19 길가다가 미소녀에게 낚임 3626
1146 2010-02-17 오리 사냥 3625
1145 2004-11-13 천국에 간 부자 3624
1144 2010-02-16 영특한 아이 3620
1143 2005-03-12 무서운 우리 학생주임 3619
1142 2009-12-01 옥편에 올려야 할 새로운 한자들 3618
1141 2005-01-22 곰이 죽은 이유 3618
1140 2007-04-30 출마의 이유 3617
1139 2009-09-21 살려준 대가 36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