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신사숙녀

by 마을지기 posted Mar 22, 2005
Extra Form
보일날 2005-03-23
실린날 2003-08-29
출처 한국경제
원문 연사는 연단에 올라섰다.

장내를 꽉 메운 협잡배들, 비겁한 놈들, 벼락출세한 놈들, 샤일록 같이 비열한 놈들, 오입쟁이들, 그리고 불륜을 일삼는 계집들을 상대로 일장의 연설을 하려는 것이었다.

그는 입을 열었다.

"신사 숙녀 여러분!"
"Ladies and gentlemen!"
이렇게 연설을 시작했다는 이야긴데,
영어에서는 연설 시작할 때
다른 말이 없으니 그렇기도 하겠군요.^^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838 2006-04-01 할리우드 영화의 공통점 3482
837 2006-04-03 기우제를 지내면 비가 오는 이유는? 3635
836 2006-04-04 봄나물 팝니다! 3820
835 2006-04-05 훌륭한 장모님 3740
834 2006-04-06 자식 걱정 3563
833 2006-04-07 건망증과 치매 3851
832 2006-04-08 불행한 사람이 된 사연 3756
831 2006-04-10 요즘 초딩들은… 3925
830 2006-04-11 천 원짜리 지폐의 비애 3767
829 2006-04-12 가장 불쌍한 생일… 베스트 5 3713
828 2006-04-13 정신과 감정 4266
827 2006-04-14 사형제도와 예수 3650
826 2006-04-15 통닭집에 장난전화하기 4174
825 2006-04-17 관료들이란... 3681
824 2006-04-18 타자를 빨리 치면 3816
823 2006-04-19 천국과 지옥 4064
822 2006-04-20 세계가 한 학급이라면? 3887
821 2006-04-21 조종사의 지옥 3663
820 2006-04-22 이 이상한 곳은 어디일까요? 3891
819 2006-04-24 끝까지 들어봐야 372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