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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숙녀

by 마을지기 posted Mar 2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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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5-03-23
실린날 2003-08-29
출처 한국경제
원문 연사는 연단에 올라섰다.

장내를 꽉 메운 협잡배들, 비겁한 놈들, 벼락출세한 놈들, 샤일록 같이 비열한 놈들, 오입쟁이들, 그리고 불륜을 일삼는 계집들을 상대로 일장의 연설을 하려는 것이었다.

그는 입을 열었다.

"신사 숙녀 여러분!"
"Ladies and gentlemen!"
이렇게 연설을 시작했다는 이야긴데,
영어에서는 연설 시작할 때
다른 말이 없으니 그렇기도 하겠군요.^^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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