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신사숙녀

by 마을지기 posted Mar 22, 2005
Extra Form
보일날 2005-03-23
실린날 2003-08-29
출처 한국경제
원문 연사는 연단에 올라섰다.

장내를 꽉 메운 협잡배들, 비겁한 놈들, 벼락출세한 놈들, 샤일록 같이 비열한 놈들, 오입쟁이들, 그리고 불륜을 일삼는 계집들을 상대로 일장의 연설을 하려는 것이었다.

그는 입을 열었다.

"신사 숙녀 여러분!"
"Ladies and gentlemen!"
이렇게 연설을 시작했다는 이야긴데,
영어에서는 연설 시작할 때
다른 말이 없으니 그렇기도 하겠군요.^^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678 2003-07-31 우리반 반장 임영○! 2655
1677 2003-08-01 일 초만 기다려라 2726
1676 2003-08-02 아들의 미소 2486
1675 2003-08-03 라디오 시사대담에서 2362
1674 2003-08-04 병역 면제 2300
1673 2003-08-05 할머니의 복수 2703
1672 2003-08-06 새로운 의미들 2805
1671 2003-08-07 더러운 직장생활 2318
1670 2003-08-08 의사가 전해준 소식 2272
1669 2003-08-09 도서관의 어느 여학생 2413
1668 2003-08-10 여기자의 대답 2116
1667 2003-08-11 한국최고의 갑부 2367
1666 2003-08-12 걱정 2111
1665 2003-08-13 전철에서 2281
1664 2003-08-14 대역 2140
1663 2003-08-15 이럴 때 나이든 거 느낀다 2255
1662 2003-08-16 나는 이렇게 키스했다 2285
1661 2003-08-17 애국가로 그린 우리나라 지도 1993
1660 2003-08-18 세상에 없는 것 세 가지 2505
1659 2003-08-19 사람의 등급 217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