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에게는 효자일지 모르지만
어머니를 기절시킬 아이로군요.
평소 이 집안의 분위기를
짐작할 만합니다.^^
어머니를 기절시킬 아이로군요.
평소 이 집안의 분위기를
짐작할 만합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5-03-25 |
---|---|
실린날 | 2001-12-16 |
출처 | 들은이야기 |
원문 | 아이를 무려 다섯이나 낳은 여자가 있었다. 그녀는 산고의 그 끔찍함을 자식들이 알아주겠거니 생각을 하며 내심 뿌듯해 하고 있었다. "저것들이 내 고통을 아니깐 분명 내게 효도하겠지!" 하루는 막내아들 녀석이 학교에 다녀온 뒤 갑자기 다정하게 엄마 앞에 앉아서는 말했다. "엄마, 오늘 학교에서 성교육 시간에 여자가 애기 낳는 거 보여 줬어!" 아들의 말을 들은 엄마는 내심 기뻐하며 말했다. "이젠 너도 이 엄마가 너흴 낳을 때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겠니?" 그러자 아들 녀석이 이상하다는 듯이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그게 아니구... 아버지는 그 끔찍한 장면을 다섯 번씩이나 봤으니... 참 불쌍해~ 그치?"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198 | 2005-12-14 | 삼각관계 | 3685 |
1197 | 2005-07-19 | 부자가 되는 최선의 방법 | 3683 |
1196 | 2009-06-09 | 모자의 특별 용도 | 3682 |
1195 | 2006-04-17 | 관료들이란... | 3681 |
1194 | 2006-02-10 | 아들 유학 보낸 아버지들 | 3681 |
1193 | 2005-05-09 | 여자들이 싫어하는 여자 | 3681 |
1192 | 2005-09-07 | 밀수꾼 | 3680 |
1191 | 2005-04-19 | 코미디언 송해 씨의 취중 실수담 | 3679 |
1190 | 2005-02-05 | 미성년자 관람불가 | 3679 |
1189 | 2006-01-19 | 오랜만에 미팅에 나갔다 | 3678 |
1188 | 2006-03-02 | 남존여비 | 3677 |
1187 | 2005-11-30 | 노쇠현상 | 3677 |
1186 | 2005-08-26 | 성적표 | 3675 |
1185 | 2006-05-16 | 민방위 소집날 느낀 점 | 3673 |
1184 | 2009-09-23 | 오래 된 여자 | 3672 |
1183 | 2009-02-27 | 가진 사람과 안 가진 사람 | 3670 |
1182 | 2008-02-29 | 미성년자 관람불가 | 3669 |
1181 | 2005-10-17 | 어떤 아빠 | 3669 |
1180 | 2009-03-06 | 당신도 그렇게 되시길! | 3667 |
1179 | 2006-05-18 | 전○○의 비화 | 36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