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사주고 싶다는 말이
핑계라는 걸 얼른 알아차린 이 숙녀의
기지가 번뜩이는 이야기군요.
추근대는 상대를 일거에
시시껄렁한 사내로 몰아붙였으니
참 통쾌합니다.^^
핑계라는 걸 얼른 알아차린 이 숙녀의
기지가 번뜩이는 이야기군요.
추근대는 상대를 일거에
시시껄렁한 사내로 몰아붙였으니
참 통쾌합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5-03-30 |
---|---|
실린날 | 2005-03-29 |
출처 | 《세 치 혀가 백만 군사보다 강하다》 |
원문 | 기차역에서 한 중년 사나이가 옆에 서 있는 예쁜 부인에게 말을 걸려고 했다. 그는 부인이 신은 스타킹을 가리키면서 이렇게 물었다. "이 예쁜 스타킹은 어디서 샀습니까? 제 아내에게도 선물하고 싶습니다." 부인은 히죽거리는 이 사나이를 차갑게 바라보면서 말했다. "저는 사지 말라고 권하고 싶네요. 이런 스타킹을 신으면, 시시껄렁한 사내들이 핑계를 대고 당신 아내에게 집적거릴 테니까요." 리이위(장연 역/리이위 편), 《세 치 혀가 백만 군사보다 강하다》(김영사, 2004), 464쪽.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118 | 2009-11-06 | 거짓말 탐지기 | 3596 |
1117 | 2009-04-22 | 여자의 득도 | 3596 |
1116 | 2005-01-13 | 연예인들의 유머감각 | 3594 |
1115 | 2009-05-15 | 스승과 제자 | 3593 |
1114 | 2009-02-04 | 남자와 돼지의 차이점은? | 3592 |
1113 | 2006-05-22 | 여자가 남자를 차는 10가지 이유 | 3592 |
1112 | 2006-02-06 | 미운 사람 | 3591 |
1111 | 2005-08-25 | 추억의 작업용 멘트 | 3591 |
1110 | 2009-08-25 | 막장 음식점 | 3590 |
1109 | 2009-03-26 | 장모와 사위 | 3588 |
1108 | 2009-04-29 | 금발 미녀 | 3587 |
1107 | 2006-05-27 | 백악관을 떠난 후 | 3585 |
1106 | 2009-02-20 | 사후에 가장 듣고 싶은 말 | 3582 |
1105 | 2005-08-09 | 인생의 공식들 | 3582 |
1104 | 2004-10-05 | 엽기적인 고참 | 3582 |
1103 | 2009-04-30 | 아들 낳아 줘 | 3581 |
1102 | 2005-06-10 | 경제학과 수학 | 3580 |
1101 | 2009-06-03 | 후유증 | 3579 |
1100 | 2009-03-17 | 부부싸움 | 3579 |
1099 | 2009-05-04 | 퀴즈 맞히기 | 35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