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분에 대한 이야기라
좀 주저 되는 점도 없지 않았을 텐데,
글 쓰신 분이나 당사자 되는 분이나,
그런 사건을 잘 받아주신 분이나,
모두 대단들 하십니다.
활동하시는 분에 대한 이야기라
좀 주저 되는 점도 없지 않았을 텐데,
글 쓰신 분이나 당사자 되는 분이나,
그런 사건을 잘 받아주신 분이나,
모두 대단들 하십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5-04-19 |
---|---|
실린날 | 2002-06-07 |
출처 | 한국일보 |
원문 | 송 해 선배에게도 유명한 일화가 있다. 술을 진창 먹고 술집 아가씨와 호텔을 간다는 것이 그만 자기 집으로 간 아주 유명한 사건이다. 통행금지가 있던 시절의 이야기인데 자신의 단독주택 앞에 선 송 선배가 문을 열고 나온 아내에게 이렇게 말했다. “어이, 아주머니. 방 하나 주소.” 다행히 술집 아가씨가 눈치가 있어 “송 선생님이 너무 취하셔서 제가 모시고 왔습니다” 라고 말했다. 다음날 정신이 깬 송 선배. 식사를 하는데 낯선 여자가 밥상 앞에 앉아있는 게 아닌가. 통행금지 때문에 아내가 그 아가씨를 자기 방에서 재워줬던 것이다. “저 여자, 누구야?” 라는 송 선배 질문에 “먼 친척 조카에요” 라는 형수의 답변. 술꾼들의 황당한 이야기는 정말 끝이 없다. 이주일(2002-06-05 한국일보)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198 | 2009-01-09 | 아파트 이름이 긴 이유 | 3421 |
1197 | 2009-01-08 | 애인 지침서 | 3481 |
1196 | 2009-01-07 | 남자의 성공 | 3313 |
1195 | 2009-01-06 | 장인어른의 굴욕 | 3252 |
1194 | 2009-01-05 | 가랑비와 이슬비 | 3356 |
1193 | 2009-01-02 | 현명한 아이 | 3480 |
1192 | 2008-12-31 | 관점의 차이 | 3033 |
1191 | 2008-12-30 | 장수의 비결 | 2947 |
1190 | 2008-12-29 | 늑대 밥 | 2907 |
1189 | 2008-12-26 | 오복남(五福男)과 오복녀(五福女) | 3028 |
1188 | 2008-12-24 | 슬픈 거짓말 | 2944 |
1187 | 2008-12-23 | 호떡 값 | 2803 |
1186 | 2008-12-22 | 수호천사의 실수 | 2869 |
1185 | 2008-12-19 | 느끼한 남자 이야기 | 3042 |
1184 | 2008-12-18 | 아담의 오산 | 2845 |
1183 | 2008-12-17 | 질문 - 한가인은 한가한가요? | 3177 |
1182 | 2008-12-16 | 어쨌든 성공 | 2917 |
1181 | 2008-12-15 | 불임의 이유 | 3051 |
1180 | 2008-12-12 | 시신이 바뀐 거 아냐? | 2935 |
1179 | 2008-12-11 | 드러머와 지휘자 | 28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