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영어와 한문에 익숙해도
조선의 철학에 대해 모른다면
이렇게 풀이할 수도 있겠군요.^^
잘 모르면서 함부로 말하면
이렇게 망신을 당할 수도 있겠습니다.
조선의 철학에 대해 모른다면
이렇게 풀이할 수도 있겠군요.^^
잘 모르면서 함부로 말하면
이렇게 망신을 당할 수도 있겠습니다.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5-04-27 |
---|---|
실린날 | 2004-02-07 |
출처 | 《안동의 해학》 |
원문 | 어느 날 도산서원에 외국인을 가득 태운 관광 버스가 도착했다. 가이드 아가씨가 입구에 서 있는 안내판의 영문을 읽어주는 것까지는 좋았다. 그런데 한 외국인이 '성리학'(性理學)이 무어냐고 물었다. 미국 유학을 하고 온 가이드 아가씨는 한문과 영어에 두루 통달했다. "Maybe, I think it's a kind of theory about sex." ("그건 섹스에 관한 학문의 한 종류 같은데요.") "와우! 이퇴계가 조선시대에 섹스의 이론을 집대성했다구요?" 한국학을 전공한 미국인이 한국말로 반문했다. 김원길, 《안동의 해학》(현암사, 2002), 74쪽.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1678 | 2003-08-01 | 일 초만 기다려라 | 2725 |
1677 | 2008-03-07 | 여자 vs 남자 | 3288 |
1676 | 2006-01-09 | 女子 vs 男子 | 4461 |
1675 | 2009-07-22 | 힘든 홀어머니 | 3652 |
1674 | 2010-12-28 | 힐러리의 자신감 | 4364 |
1673 | 2006-06-13 | 히기도문 | 4107 |
1672 | 2009-03-13 | 휴대폰으로 컴퓨터 전원을 제어하는 법 | 3954 |
1671 | 2009-09-17 | 휴가 때 생긴일 | 3718 |
1670 | 2004-08-14 | 휴가 | 2956 |
1669 | 2006-04-05 | 훌륭한 장모님 | 3740 |
1668 | 2007-12-20 | 훌륭한 임금님 | 2988 |
1667 | 2009-06-03 | 후유증 | 3579 |
1666 | 2008-04-24 | 후식 주문 | 2994 |
1665 | 2004-05-24 | 회심의 일격 | 2800 |
1664 | 2005-10-11 | 황당한 질문 | 4032 |
1663 | 2010-01-29 | 황당한 이야기 | 4076 |
1662 | 2010-04-20 | 황당한 공약 | 4470 |
1661 | 2007-11-19 | 황당죽음 베스트 10 | 2996 |
1660 | 2008-04-16 | 황당무계한 발명품들 | 3180 |
1659 | 2006-03-20 | 환영 메시지 | 37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