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설득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쓰일 수 있겠는데,
이 친구는 돈을 동원했군요.
그것도 한 방법일 수는 있겠습니다만,
그게 또 만능은 아니겠지요.
여러 가지 방법이 쓰일 수 있겠는데,
이 친구는 돈을 동원했군요.
그것도 한 방법일 수는 있겠습니다만,
그게 또 만능은 아니겠지요.
사이트 로그인
보일날 | 2005-05-20 |
---|---|
실린날 | 2001-12-18 |
출처 | 들은이야기 |
원문 | 어떠한 여자라도 넘어오지 않고는 못 베기는 인기 많은 한 남자가 있었다. 친구들은 인기 있는 남자의 비결이 너무나 궁금해 물어보기로 했다. "이보게, 자네의 인기 비결은 뭔가?" "응, 그거야 간단하지. 난 편지를 주로 쓴다네." 남자의 간단한 대답에 친구들의 궁금증은 더해만 갔다. "자네의 편지를 받고는 모두들 눈물을 글썽이던데…, 명 문구를 쓰나보지?" 이번에도 남자는 역시 간단하게 대답했다. "그렇지도 않아. 오늘 밤 데이트하자고…. 그것밖에는 안 써." "그것으로 잘 되나보지?" 남자의 그런 시시한 방법에 친구들은 약간은 실망을 했다. 그러나 사내의 다음 대답에 모두들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지만 편지지가 조금 다르지. 100만 원짜리 수표에다 편지를 쓰거든…." |
번호 | 보일날 | 제목 | 조회 수 |
---|---|---|---|
598 | 2005-06-11 | 우산 다섯 개 | 3847 |
597 | 2005-06-10 | 경제학과 수학 | 3580 |
596 | 2005-06-09 | 남자가 모두 늑대라면 | 3452 |
595 | 2005-06-08 | 엉큼한 여자 | 3925 |
594 | 2005-06-07 | 슬픈 이유 | 3126 |
593 | 2005-06-04 | 새로 부임한 사장 | 4030 |
592 | 2005-06-03 | 자식 자랑 | 3427 |
591 | 2005-06-02 | 양보단 질 | 3262 |
590 | 2005-06-01 | UN의 설문조사 | 3415 |
589 | 2005-05-31 | 쥬느세빠 | 3438 |
588 | 2005-05-30 | 강아지 자리 | 3255 |
587 | 2005-05-28 | 똑 같은 보석 | 3542 |
586 | 2005-05-27 | 어느 나라 문자일까요? | 3532 |
585 | 2005-05-26 | 거지와 신부님 | 3289 |
584 | 2005-05-25 | "족같이 모시겠습니다!" | 3197 |
583 | 2005-05-24 | 욕하는 차 | 3264 |
582 | 2005-05-23 | 놀부 마누라 | 3575 |
581 | 2005-05-21 | 영업시간 | 3802 |
» | 2005-05-20 | 설득의 테크닉 | 3471 |
579 | 2005-05-19 | 차르가 구해 주다 | 28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