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래 된 이야기인데,
이와 비슷한 이야기들이
여럿 떠돌아 다닙니다.
언젠가 영국에서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라는 '설'도 있는데,
사실인지는 확인할 길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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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 떠돌아 다닙니다.
언젠가 영국에서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라는 '설'도 있는데,
사실인지는 확인할 길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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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5-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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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날 | 2001-12-15 |
출처 | 들은이야기 |
원문 | 독실한 천주교 신자였던 한 거지가 구걸한 돈으로 복권 한 장을 샀는데 그것이 당첨되었다. 그런데 미국의 복권 담당 협회에선 사람들이 복권에 당첨된 후 아주 많은 사람들이 쇼크로 죽는다는 통계 때문에 당첨 소식을 주위사람을 통해서 전해 준다고 한다. 그래서 복권 협회에서는 한참을 고민 하다가 결국은 그 거지가 가장 자주 가는 성당의 신부님을 통해 이 소식을 거지에게 전해주기로 결정했다. 소식을 전해들은 신부님은 한참을 고민하다가 거지를 불러놓고 얘기했다. "이보게... 만약 자네가 복권에 당첨된다면 어떻게 할 건가?" 그러자 거지는 잠시 생각한 후 대답했다. "만약에... 만약에 그렇게 된다면, 그 금액의 반을 신부님께 드리죠!" 그러자 그 소리를 들은 신부님이 그만 쇼크사로 죽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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