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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단 질

by 마을지기 posted Jun 0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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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5-06-02
실린날 2005-05-28
출처 《카리스마 유머스피치 30초》
원문 양을 치던 목동이 어느 날 예쁜 아가씨가 목장에 나타나자 아가씨를 따라갔다.

주인이 어딜 가느냐 물으니 이 친구 하는 말.

"지는 양보다 질이구만유."

김진배, 《카리스마 유머스피치 30초》(도서출판 무한, 2005), 241쪽
양을 돌봐야 할 시간에
질을 찾아 껄떡대는 걸 보니
이 양치기는 아주
질이 안 좋은 친구로군요.
무단으로 근무지를 이탈하는 일은
큰 화를 부를 수 있습니다.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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