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엉큼한 여자

by 마을지기 posted Jun 07, 2005
Extra Form
보일날 2005-06-08
실린날 2004-03-04
출처 들은이야기
원문 콘도에 묵고 있는 여자 손님이 프런트에 전화를 걸어 소리를 질렀다.

"저 건너편 방에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치고 알몸으로 돌아다니는 남자가 있어요. 이런 법이 어딨어요?"

잠시 후 경비원이 그녀의 방에 들어와 건너편을 보고 말했다.

"저… 손님. 상반신밖에 안 보이는데 뭘 그러세요?"

그러자 여자 손님이 말했다.

"여기 침대 위에 올라와 발끝으로 서서 한번 보세요."
침대 위에 올라가 발끝으로 서서
이웃집 동태를 살피는 이 여자.
망원경을 동원하지 않은 것만도
다행한 일이로군요.^^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678 2009-05-29 "가게는 누가 봐?" 3515
1677 2010-07-20 "고마우신 이대통령 우리대통령" 5284
1676 2010-09-02 "그냥 내려갈 수 없지" 4973
1675 2009-10-12 "나를 여자로 만들어 줘요!" 3416
1674 2007-03-07 "난 알아요!" 3948
1673 2006-02-01 "너도 겪어 봐라" 3786
1672 2009-04-07 "늘 그런 건 아니지!" 3475
1671 2004-12-06 "멋진 남자 가나다라" 2930
1670 2009-10-23 "상심하지 말고 차라리…" 3255
1669 2009-07-03 "성경 좀 제대로 읽어라!" 3937
1668 2010-03-03 "아이 럽 유" 4616
1667 2010-04-29 "아이들이 모두 몇입니까?" 4432
1666 2010-02-08 "어머니, 왜 나를 낳으셨나요?" 4041
1665 2004-07-20 "엿 먹어라"가 욕이 된 이유 3203
1664 2009-10-07 "오빠, 배고파요!" 3971
1663 2009-11-10 "옹달샘" 비판 3434
1662 2010-10-05 "왜 찾으십니까?" 4936
1661 2010-11-12 "움 그왈라!" 4448
1660 2003-09-04 "웃기는 사람이 더 나빠" 2466
1659 2010-11-23 "제가 잘못 탔군요!" 432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