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내일 지구에 종말이 온다면

by 마을지기 posted Jun 11, 2005
Extra Form
보일날 2005-06-13
실린날 2001-12-17
출처 들은이야기
원문 ▲ 돌아가자. ― 화성인.

▲ 그럴 줄 알고 잡혀줬다. ― 신창원.

▲ 거 봐라.내 말 맞지? ― 노스트라다무스.

▲ 괜히 끊었네. ― 어제부터 금연을 시작했다는 정모양.

▲ 우리 애는 어쩌라고! ― 만삭인 산모, 오늘내일 하고 있다.

▲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 기상 캐스터.

▲ 닥쳐.아직 월드컵 하려면 한참이나 남았는데 무슨 소리야! 월드컵 하기 전까지는 종말 없어! 하지마! ― 붉은 악마 회원.

▲ 오빠랑 꼭 껴안고 죽을 거예요.그치? ― 최모 양(19세, 주거부정).

▲ 그… 그래. (하지만 속으로는 "미쳤냐? 혼란한 틈을 타서 여탕에나… 캬캬") ― 최모 양과 같이 있던 박모 군.

▲ 그래도, 밥 나오지? ― 노숙자 K씨.

▲ 드디어 출동인가? ― 마징가 제트.

▲ 그래? 음… 장사 좀 되겠군. ― 사과나무 파는 아저씨.

▲ 안 돼! 아직 많이 남았단 말이야! ― DJ 각하.

▲ 쳇, 고소하다. ― YS 전 각하.

▲ 휴… 그렇다면, 이번 여자는 절대 들통날 일이 없군. ― 빌 클린턴.

▲ 종말이라고 해서 비디오 반납 안 하면 연체료 세 배다! ― 비디오숍 주인.
정말 다양한 반응들입니다.
그렇다면 이야기마을에서는 내일치
유머를 준비하지 않아도 되겠군요.^^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678 2009-05-29 "가게는 누가 봐?" 3515
1677 2010-07-20 "고마우신 이대통령 우리대통령" 5284
1676 2010-09-02 "그냥 내려갈 수 없지" 4973
1675 2009-10-12 "나를 여자로 만들어 줘요!" 3416
1674 2007-03-07 "난 알아요!" 3948
1673 2006-02-01 "너도 겪어 봐라" 3786
1672 2009-04-07 "늘 그런 건 아니지!" 3475
1671 2004-12-06 "멋진 남자 가나다라" 2929
1670 2009-10-23 "상심하지 말고 차라리…" 3255
1669 2009-07-03 "성경 좀 제대로 읽어라!" 3937
1668 2010-03-03 "아이 럽 유" 4616
1667 2010-04-29 "아이들이 모두 몇입니까?" 4432
1666 2010-02-08 "어머니, 왜 나를 낳으셨나요?" 4041
1665 2004-07-20 "엿 먹어라"가 욕이 된 이유 3203
1664 2009-10-07 "오빠, 배고파요!" 3971
1663 2009-11-10 "옹달샘" 비판 3434
1662 2010-10-05 "왜 찾으십니까?" 4935
1661 2010-11-12 "움 그왈라!" 4448
1660 2003-09-04 "웃기는 사람이 더 나빠" 2466
1659 2010-11-23 "제가 잘못 탔군요!" 432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