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사무소 직원이 좀 튀려다가
졸지에 노새의 친척이 되고 말았군요.
하긴 남편과 차를 타고 가던 아내가
남편에게 화 나는 일이 있어
길가던 개에게 "시아주버님!" 하고
소리 쳤다는 말도 있기는 합디다만….^^
졸지에 노새의 친척이 되고 말았군요.
하긴 남편과 차를 타고 가던 아내가
남편에게 화 나는 일이 있어
길가던 개에게 "시아주버님!" 하고
소리 쳤다는 말도 있기는 합디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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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5-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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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날 | 2003-12-02 |
출처 | 한국경제 |
원문 | 목사님은 읍사무소에 전화를 걸어 교회 잔디밭에 죽은 노새가 있으니 치워 달라고 했다. 전화를 받은 젊은 읍사무소 직원은 좀 똑똑한 척 해보기로 마음먹었다. "죽었을 때 돌봐주는 건 목사님들께서 하시는 일이 아니던가요?" 이 말에 목사님은 이렇게 받아넘겼다. "그건 그래요. 하지만 우선 친척들에게 알려드려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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