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쫓기는 이유

by 마을지기 posted Jul 05, 2005
Extra Form
보일날 2005-07-05
실린날 2002-05-14
출처 들은이야기
원문 한 손님이 급하게 택시를 탔다.

손님: "아저씨. 어서! 빨리 출발좀 해주세요. 저 쫓기고 있어요. 아무 데라도 좋으니까 빨리요!"

택시기사: "계속 쫓아오는데요. 그것도 주먹 쥐고요."

손님: "더 빨리 가주세요."

택시기사: "그런데 무슨 일로 쫓기는 거죠?"

손님: "호호…. 별 일 아니예요."

택시기사: "별 일도 아닌데. 왜 달아나죠?"

이 때 손님이 하는 말….

"사실은 돈이 없어서 택시비를 안 줬거든요."
쫓기는 손님을 태운 택시 기사가,
손님이 다른 택시에게 쫓기는 이유를
들은 다음의 표정이 어땠을지
매우 궁금합니다.^^

이야기마을 웃음샘

전대환의 유머 이야기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제목 조회 수
1078 2009-08-21 두 달의 유급 휴가 3562
1077 2008-09-05 남녀혼탕 3562
1076 2006-01-23 연인들, 이렇게 바뀐다 3561
1075 2006-05-23 삶과 죽음의 동일성 3560
1074 2005-08-23 아내는 무서워 3559
1073 2008-01-25 기막힌 이름들 3558
1072 2006-02-21 초능력자 3557
1071 2005-08-10 동물뉴스 3557
1070 2008-02-01 과학 이야기 3555
1069 2009-07-14 왕초 고객 3552
1068 2008-08-01 아빠가 돈이 많으면 3552
1067 2008-03-24 정액을 왜 샀니? 3552
1066 2010-01-26 밀주 제조 피의자 3551
1065 2009-02-16 재치있는 대답 3550
1064 2009-04-28 송아지와 수표 3549
1063 2005-11-21 게으른 죄 3548
1062 2006-04-28 난 이럴 때 왕따임을 느꼈다 3547
1061 2006-05-10 공포 속의 기도 3546
1060 2009-02-25 복권당첨 3544
1059 2006-02-24 지하철의 엽기대결 354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84 Next
/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