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사고 친 아이(청소년)들의
부모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
"우리 아이는 그럴 아이가 아닌데요…."
아이들 중에는 집안에 있을 때와
밖에 나가 있을 때의 행동이
완연히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사고 친 아이(청소년)들의
부모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
"우리 아이는 그럴 아이가 아닌데요…."
아이들 중에는 집안에 있을 때와
밖에 나가 있을 때의 행동이
완연히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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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 2005-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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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날 | 2003-04-25 |
출처 | 스포츠투데이 |
원문 | 어제 버스를 기다리는 중이었다. “아앗! 공! 공!”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버스정류장 길 옆 건물 3층 태권도 도장에서 어린 꼬마들이 창문으로 고개를 내밀며 안타까운 듯 손가락으로 공을 가리키고 있었다. 그때 50대 중반으로 보이는 어른 한 분이 나이를 의심할 정도로 빠른 몸놀림으로 축구공만한 고무공을 낚아채고 “이놈들아 조심해야지∼” 하며 껄껄 웃으셨다. 그 때 3층 꼬마들 중 한 놈이 하는 말을 듣고 난 아연실색하고 말았다. “할아버지, 대단히 죄송한데요. 그 공 여기 3층으로 좀 가져다 주실래요?” 정말 예의 바른 어린이 아닌가? 공을 주운 어른은 어이가 없는지 한참을 그놈을 째려 보시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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